Issue
2024.12
국내 대표 소파 브랜드 ‘다우닝’
국내 대표 소파 브랜드 ‘다우닝’이 안동에 위치한 중증발달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애명다온빌에 기능성 소파 8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애명다온빌은 사회복지법인 애명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중증발달장애인 78명이 거주하고 있다.
총 8개 호실로 구성되어 한 호실당 10여명의 입주민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노후화된 각종 가구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였다.
특히 대부분의 소파가 해지거나 뜯어져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일부 호실에는 아예 소파가 없는 상황이라
입주민들이 방바닥에 앉아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어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소파 전문 브랜드 다우닝은 애명다온빌과 인연을 맺고 즉각적으로 기능성 소파 8조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닝이 기부한 소파는 낮에는 편히 앉아 쉴 수 있고, 밤에는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데이베드형 소파이며 이지클린과 발수, 100% 방수 기능이 동시에 적용되어 관리 또한 편리하다.
이에 애명다온빌 관계자는 "다우닝에서 기부해주신 소파 덕분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락한 사용감 덕분에 시설이 한층 더 아늑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우닝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덕분에 애명다온빌이 더욱 행복한 곳이 되었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다우닝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우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다우닝은 1980년 설립된 이래 40여 년간 소파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8,000평 규모의 대규모 소파 생산 공장에서 원자재의 선별부터 제품 제작, 배송까지 100% 자체 운영하며,
특히 이탈리아 현지에서 최상급 천연 가죽을 직접 가공하여 소파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우닝의 소파 내장재는 E0합판, 저독성 본드, 유해물질 테스트, 내구성 견뢰성 테스트 등 꼼꼼하게 엄선하고 인증된 자재만을 사용하며
국제표준 환경경영 인증인 ISO 14001과 품질경영 인증 ISO 9001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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