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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식 봄호 18호

다우닝x권오상 조각가 콜라보레이션 전시

2025.05

조각에 푹신함을 더하다

1980년 설립된 ‘다우닝’은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제품 철학을 가진 소파 브랜드입니다.
설립 당시부터 가죽 소재에 대한 R&B 사업에 중점을 두어 이태리 현지에 ‘다오르(Daor)’ 법인지사를 설립하여 첨단 설비를 도입하고
숙련된 현지 엔지니어의 손을 거쳐 하이엔드 가죽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설계와 형태, 유행에 얽매이지 않는 현대적인 모던함을 재해석한 타임리스 스타일을 선보여
앞서가는 리빙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합니다.

권오성 조각가는 현대적인 재료인 사진과 전통 분야인 조각을 접목시킨 최초의 ‘사진 조각’ 장르로
미술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조각가입니다.

Dauning x 권오상 조각가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다우닝의 과거와 현재를 고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Re-born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다우닝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권오상 조각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다우닝은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소파 브랜드로 2025년 권오상 조각가를 통해 컨템포러리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컨셉의 전시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던 소파가 단순히 휴식을 위해 거실에 놓이는 가구가 아닌 조형미를
가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가구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우닝의 헤리티지와 함께 권오상 조각가의 예술성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소파인 ‘알렉산더’는 1980년대에 가장 사랑받았던 클래식 모델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견고한 브론즈 에디션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알렉산더의 오리지널 모델은 우드 프레임으로 자연물의 형태가 조각되어 있었다면 이번 브론즈 컬렉션에는 권오상 작가의
와상 조각 형태가 새겨져 조형적인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우닝의 온/오프라인 인기 소파 4종은 메리온, 루시아, 루카스, 카르트에 UV프린트 기법이 적용되어 가죽 표면에
권오상 작가의 대표 작품이 섬세하게 예술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Re-born 프로젝트는 다우닝 소파가 오랜 시간 쌓아온 제품 철학과 권오상 조각가의 창의적인 접근으로 실용성에 예술성이 더해진
새로운 장르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의 관람객들은 소파를 단순한 가구가 아닌 예술 작품으로 경험하며,
다우닝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권오상 조각가

About Dauning

Since 1980

국내 소파 리빙 브랜드에서 가장 오랜 헤리티지와 제품 철학,
이태리 현지 지사 연구·개발 고품질 천연 가죽으로
몸에 닿는 곳부터 보이지 않는 곳까지 360˚ All Leather 터치로 이어온 다우닝의 장인정신

“다우닝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알렉산더’는 다우닝만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반영하고자 견고한 브론즈 소재로
프레임을 구성하였으며, 그 안에 권오상 조각가 만의 작업 기법을 녹여냈습니다.
권오상 조각가의 조형미와 다우닝 소파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알렉산더X브론즈 에디션

어떻게 해서 이 만남이 성사되었는지 계기와 배경에 대하여 설명 부탁드립니다.

다우닝의 헤리티지를 담은 소파가 예술과 만난다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객들에게 소파를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진과 조각을 결합한 ‘사진 조각’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권오상 조각가와 만나 컨템포러리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알렉산더X브론즈 에디션> 작품과 이 외의 다양한 콜라보 제품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메인 작품은 1980년대에 가장 사랑받았던 클래식 모델 ‘알렉산더X브론즈 에디션’으로 기존 우드 프레임에서 견고한 브론즈 소재로 다시 태어났으며 권오상 조각가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와상 조각을 새겨 전형적인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루시아X릴렉싱’ 에디션은 권오상 조각가의 작품 <비스듬히 기댄 형태 1>, <비스듬히 기댄 형태 3>의 이미지를 소파 표면에 직접 프린트하여 예술 작품 속에 기대어 앉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메리온 X스톤 에디션’과 ‘카르트X모노 에디션’은 동양 정원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메리온’ 소파에는 정원석의 이미지를 재구성해 프린팅 했으며, ‘카르트’는 작가의 신작 <바람이 지나는 길>을 흰색선으로 표현해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루카스X타투’ 에디션은 <비스듬히 기댄 형태 2>의 이미지를 검은색 펜화처럼 새겨 타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시켰습니다.

▲ 루시아X릴렉싱 에디션

▲ 메리온X스톤 에디션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분들이 느꼈으면 하는 부분이나,
알리고 싶은신 것이 있으실까요?

2025년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전시로 다우닝의 헤리티지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다우닝 소파의 전통과 권오상 조각가의 창의적인 접근이 결합해 실용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다우닝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1

https://www.dauning.com

@dauni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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